가정, 업소, 공장에서 흘러 들어오는 하수와 분뇨(처리 후 연계처리), 가축분뇨(처리 후 연계처리), 침출수(처리 후 연계처리)가 한데 모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다.
이렇게 유입된 하수는 수처리를 거기면 방류되고 오니처리를 거치면 재활용된다.
수처리와 오니처리의 과정은 각각 다음과 같다
- 수처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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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사지 : 유입수에 포함된 침사물과 협잡물 제거
- 최초침전조 : 2시간 정도 체류시켜 고형물질의 침전 제거(생슬러지는 오니처리의 1단계 농축조로 이동)
- 폭기조 : 표면 푝기를 통해 미생물 반응(완전혼합방식)
- 최종침전조 : 슬러지는 침전 제거하고 상등수 병류(반송슬러지는 3단계 폭기조로 이동, 잉여슬러지는 오니처리의 1단계 농축조로 이동)
- 자외선소독조 : 자외선을 이용한 병원성 미생물 살균
- 오니처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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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조 : 수처리 과정에 이송된 슬러지의 농축(수처리 과정의 2단계 최초침전조의 생슬러지와 4단계 최종침전조의 잉여슬러지가 여기로 이동해 온다)
- 소화조 : 혐기성 상태에서 소화시켜 메탄가스 생산과 슬러지 감량(소화조에서 발생한 메탄 가스는 탈황한 후 저장된다)
- 소화농축조 : 소화조에서 이송된 슬러지 농축
- 슬러지저류조 : 탈수슬러지 저장 및 균등화
- 슬러지탈수 : 슬러지를 응집시켜 가압하여 수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