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8일 ~ 19일에 간부수련회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하게되었다.
처음 일정으로는 조를 편성해서 하회마을에서 미션들을 수행하였다. 예전엔 그냥 지나다녔을 곳을 찾아다니며 다니니
더 많은 것을 알고가는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서바이벌을 하러갔다. 깃발전과 전멸전으로 나뉘어 게임을 했다.
시작하자마자 총에 맞기 싫어서 계속 숨어있었더니 총알을 못썼다.
그래서 마지막에 연습했던 곳에서 30여발을 쐈던 기억이 남아 아쉽다.
그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은 작년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학교 친구들과 별로 친하지 않은데 그래도 예전보다 덜 어색해졌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강당으로 옮겨 스팟강의를 들었다. 강의 내용은 작년과 같았지만 새로웠고 리더쉽을 배워서 유익했다.
강의가 끝나고 선생님께서 간식으로 치킨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러고 점호를 마치고 모두가 쉬게되었다.
숙소와 침구류들이 깨끗하고 깔끔해서 더 편히 쉬었던 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방음이 안되서 좀 아쉬웠던 것 같다.
작년에 왔을 때도 알찬 일정으로 1박 2일을 보내고 갔는데 이번에도 재밌는 일정으로 잘 보내고 온 것 같다.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나중에 몇 년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