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07.20일까지 하아청소년수련원에 지내며, 낯선 친구들과 어울릴 일이 별로 없지만 여기서 이런 만남을 가져
화목한 분위기의 조원들과 과분하게도 조장이 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선생님들의 레크레이션으로 친구들과 어색한
분위기 없이 바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눈이 부셨다.
청소년수련원이 조금 꼴짜기에 있다고 하여 시설이 낙후되었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을 본 순간 그런 생각이 조금 없어졌다.
심지어 방에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고 시설도 깨끗하여 여기서 살 맛이 났다. 더 대박인 것은
밥까지 맛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완벽 퍼펙트이다. 여기 온 것을 후회하지 않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은 곳이고
대학교 MT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