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관 스터디룸 다시 했으면 하네요.
스터디룸 변경의 원인이 이용객 저조 때문이라는데
스터디룸 이용객의 대상은 중학생 이상 학생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휴무일을 일요일로 변경하니, 중, 고생이 자주 이용할수 있는 날짜가 줄어들고, 종료시간도 토요일은 짧게 잡아서
이용객을 줄여놓고, 이용객이 없어서 없앤다는 건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 생각 됩니다.
홍보도 너무 저조 합니다. 인스타로 홍보를 한다는데, 청소년 수련관의 위치가 버스로 가기 힘든 곳에 있으니,
과거 팜플렛을 본 기억이 있어 직접 방문해 보고
부모인 제가 알게 되어 데려다주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홍보도 미숙하고, 이용객의 needs도 파악 못하고,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없애는 것은 운영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일 변경을 하면 한다고 홈페이지 안내를 해줘야지, 인스타로 달랑 남겨 놓으면 인스타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아나요?
청소년 수련관 이용 대상이 인스타 하는 청소년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버젖이 스터리룸 적어 놓고, 문은 닫아 놓고,
전화로 스터디룸 안하면 내려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내려놓은거 보니 운영 하는 모양이죠??
무언가 폐쇄 하기 전에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이용인원을 늘릴려고 하는 고민 먼저 해야되는데,
그냥 안되면 다른 걸로 바꾸지 라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