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 온천 좋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넓고, 가격도 싸고...
안동이 집이고 목욕을 좋아해서 주말에 학가산온천에 자주 가는편입니다.
그런데 목욕탕 갈때마다 시끄러운 애들 때문에 질려버립니다.
애들인데 목욕탕에서 물놀이하고 놀 수 도 있지만 그 정도가 도를 넘습니다.
탕안으로 점프해서 사방으로 물 튀기고, 돌고래 소리내면서 소리치고
사람이 옆에 있든 말든 수영하면서 사방에 물튀기고,
물안경에 물총은 기본이고, 수영장에서 쓰는 킥판도 가지고 옵니다.
탕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안중에 없습니다. 시끄러운건 사이렌 켜놓은 수준입니다(절대 과장아님).
부모라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애들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아빠라는 사람이 아들과 같이 냉탕에서 수영하고
목욕탕안에서 축구공 가지고와서 축구하는 사람도 봤네요.
더 큰 문제는 냉탕에서 저 난리를 피우고 있어도 하지말라고 제지하는 목욕탕 직원분들은 없습니다.
뻔뻔하게 애들을 방치하는 예의없는 부모가 가장 큰 문제지만
온천 관리자 분들이 제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관리도 중요하지만 목욕탕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게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고 목욕탕에 물안경, 물총 등은 못가지고 들어가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